불행히도 불법적으로 해고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이럴 때 전 직장은 노동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송을 제기하려는 근로자가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것은 노동법 전문 변호사 Dr. Hargittay Szabolcs입니다.
만약 고용주가 불법적으로 근로 계약을 해지했다면, 근로자는 노동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해고와 관련된 소송은 조치 통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역 노동 법원에 제기해야 합니다.
실제 상황에서는, 근로자가 직접 해고 통지를 받은 경우, 해당 날짜부터 소송 제기 기한이 시작됩니다. 우편으로 통지를 받은 경우, 송달일이 기준이 됩니다. 만약 근로자가 소송 제기 기한을 놓쳤다면, 여전히 구제 방법이 있으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노동 법원의 관할권은 고용주의 본사나 근로자가 일을 했던 지점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고용주가 에르드에 위치한 경우, 사건은 페스트 주 노동 법원의 관할에 속합니다. 노동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해고 시 이 점에 대해서도 근로자에게 통지해야 합니다.
변호사 없이도 가능
노동 법원 소송에서는 법적 대리인이 필수는 아닙니다. 근로자는 소장을 직접 작성하거나, 노동 법원에서 구술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 지원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법적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변호사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고된 근로자는 해당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함께 작성하여 거주지, 혹은 숙소, 또는 근로지에 해당하는 지역의 법무 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합니다.
승소 시 비용 부담 없음
노동 법원 소송에서는 원칙적으로 근로자가 ‘사무 비용 선지급 권리’를 갖습니다. 이는 소송 중 발생하는 비용(예: 증인, 전문가 수수료, 현장 조사 비용 등)을 국가가 선지급하고, 근로자는 사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판결 후, 법원이 지명한 쪽이 해당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송 결과가 근로자에게 불리하여 법원이 청구를 기각하는 경우, 상대방의 변호사 수수료를 포함한 수수료 및 기타 비용이 근로자에게 부담될 수 있습니다. 경험상, 소송 시작 전에 변호사들이 종종 이 점에 대해 근로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소송 후 이러한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