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는 어떻게 체결해야 할까요?
근로계약서는 이상적으로 근로를 시작하기 전에 서명해야 합니다. 이 계약서는 업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포함하며, 근로자에게 적용됩니다. 아래에서 근로계약서의 필수 요소를 살펴보고, 어떤 기본 요소들이 없으면 근로계약서가 유효하지 않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포함하는 것이 좋은 요소들도 함께 다루어보겠습니다.
왜 근로계약서가 중요한가요?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관계를 규정하는 법적 문서입니다. 이후에 어떤 의견 충돌이 발생할 경우, 원래 합의한 내용이 여기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약이 없으면 고용주나 근로자 모두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으며, 특히 고용 조건과 임금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은 경우, 한쪽이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려고 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계약서는 양측 모두에게 안전을 보장하며,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이행하도록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근로관계가 성립되며, 이때부터 계약서와 노동법이 근로관계를 규제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 근로계약서를 체결해야 하나요?
누군가에게 일을 시키고 그 대가로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려는 모든 경우에는 근로계약서를 체결해야 합니다. 이는 2012년 제정된 헝가리 노동법 제1조에 의해 규제됩니다. 많은 곳에서 “비공식 고용”, 즉 고용주가 국세청(NAV)을 회피하고 비공식적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는 관행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위험합니다. 구두 합의 외에 어떠한 보장도 없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계약서는 모든 경우에 서면으로 체결해야 합니다. 구두 계약은 형식상의 오류로 인해 무효가 되며, 근로자는 근로 시작 후 30일 이내에 이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는 수정이 가능하며, 그 방법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조하십시오.
근로계약서의 필수 요소는 무엇인가요?
근로계약서는 최소한으로 작성할 수도 있으며, 근로자의 이름과 정보, 고용주의 회사 정보, 직무와 기본급만 포함해도 유효합니다. 이는 근로계약서의 핵심이며, 직무와 기본급이 없으면 유효한 근로계약서가 될 수 없습니다. 별도의 합의가 없는 한, 이 경우 풀타임 근무와 무기한 근로관계가 유효하게 됩니다. 그러나 근로계약서의 필수 요소 외에도 추가 항목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당사자
계약 당사자는 근로자와 고용주를 의미합니다. 고용주 측에서는 회사 이름, 세금 번호, 법인 등록 번호, 본사 주소가 필요합니다. 계약서에 별도로 명시되지 않은 경우, 회사의 본사가 근무 장소로 간주됩니다. 근로자 측에서는 이름, 출생지와 날짜, 어머니의 이름, 주소, 세금 번호, 사회 보장 번호 등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근로관계의 기간
근로관계의 기간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트타임인지 여부, 그리고 하루 몇 시간 일하는지: 2시간, 4시간, 6시간 등. 언제 시작하고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무기한 근로관계인지 여부도 명시해야 합니다.
계약서에 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하루 8시간, 무기한 근로관계가 적용됩니다. 무기한 근로관계는 최대 5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에서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보다 긴 기간은 무기한으로 간주됩니다. 이에 대한 법적 규정은 고용주와 근로자를 모두 보호합니다. 근로 시작일이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경우, 근로계약 체결 다음 날이 근로 시작일로 간주됩니다.
기본급 결정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 즉 기본급을 결정합니다. 이는 최소한의 법적 최저 임금 이상이어야 합니다. 추가로 주말 근무 등에 대한 수당, 복리후생, 교통비 지원, 회사 자산 사용 등의 혜택이 계약서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로계약서의 필수 요소 중 하나로 최소한 기본급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기본급은 시간 단위로 지급되며, 보통 시간급 또는 월급으로 명시됩니다. 프로젝트와 같은 특정 경우에는 성과급으로 지급될 수 있지만, 이 경우 반드시 계약서에 별도로 명시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기본급 외의 보너스로 간주됩니다. 해외 근무를 제외하고 모든 경우에 기본급은 헝가리 포린트로 지급되어야 합니다.
직무 명시
직무 명시는 근로계약서에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는 근로자가 수행해야 하는 작업의 이름을 의미하며, 세부적인 업무 내용은 직무 설명서에 명시됩니다. 그러나 간단한 계약서에서는 직업명 또는 몇 가지 작업의 나열이 직무 명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근무 장소
근로계약서의 필수 요소 중 하나는 근로 장소의 명시입니다. 계약서에 명확히 명시되어야 하며, 특정 지리적 위치로 표시되어야 합니다. 명시되지 않은 경우, 고용주의 회사 본사가 근무 장소로 간주되며, 근로자가 실제로 작업을 수행하는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근무 장소는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근로계약서를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동 비용 또한 논쟁의 여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무 설명서에 포함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직무 설명서는 근로계약서의 부속 요소입니다. 여기에는 직무명과 근무 장소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종종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학력이나 경력도 포함됩니다. 그 외에도 작업의 과정과 활동, 구체적인 업무를 설명하며, 일반적으로 6-8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목록이 포함됩니다. 업무의 기능과 관계망도 포함되며, 이는 근로자의 책임과 작업 조건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직무 설명서는 근로자가 수행해야 할 업무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입니다. 만약 새로운 작업이나 기존과 크게 다른 활동이 요구된다면, 직무 설명서도 수정되어야 합니다.
고용주의 안내서란 무엇인가요? 무엇을 포함해야 하나요?
고용주의 안내서는 근로자가 근로를 시작한 후 15일 이내에 고용주가 제공해야 하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근로자에게 근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며, 여기에는 일일 근로시간, 기본급과 추가 수당, 임금 지급일과 방법이 포함됩니다. 또한 직무 내용, 휴가 기간과 계산 방식, 휴가 사용 규정, 그리고 해고 시 해고 기간 결정 규정도 포함됩니다. 만약 현재 또는 이전 근로 관계에 대해 불분명한 점이 있다면,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조하십시오. 근로 관계가 근로 시작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종료되더라도, 고용주는 여전히 근로자에게 고용주의 안내서를 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