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퇴직할 때 주의해야 할 법적 사항

근로소송의 대부분은 근로자가 자신의 직장을 상대로 불법 해고를 이유로 제기하는 소송이지만, 실제로 합법적인 퇴직은 기업뿐만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요구됩니다. 따라서 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퇴직으로 인한 법적 결과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근로자가 직장과의 관계를 종료할 때 주의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근로자로서 퇴직하는 방법

먼저, 근로계약에는 두 가지 기본 유형이 있으며, 각각에 대해 약간 다른 퇴직 규칙이 적용됩니다:

  1. 무기한 근로계약
  2. 유기한 근로계약

무기한 근로계약의 경우, 근로자는 언제든지 사유 없이 퇴직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고용주는 무기한 근로계약에서도 퇴직 사유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근로자가 무기한 근로계약을 종료할 때에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퇴직 통지를 서면으로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퇴직서” 또는 “퇴직 통지서”라고 불립니다). 서면으로 퇴직 통지를 하지 않으면, 이는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무기한 근로계약을 근로자가 종료할 경우, 퇴직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갈등을 피하고 합법적으로 퇴직하세요!

유기한 근로계약을 종료할 때에는 고용주뿐만 아니라 근로자도 서면으로 근로계약 종료 사유를 제시해야 합니다. 근로자는 근로계약 유지가 불가능하거나 근로자의 상황에 비해 과도한 피해가 발생하는 사유로만 퇴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는 입증 가능해야 하며, 입증이 어려운 경우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1. 근로자가 고용주와 협상하여 근로계약을 합의에 따라 종료하도록 합니다.
  2. 근로자는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유기한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합의에 의한 퇴직

근로계약 종료가 합의에 의해 이루어지면, 근로자와 고용주는 근로계약 종료에 동의하며, 종료 조건에 대해 합의합니다. 이렇게 하면, 서면으로 합의서를 작성하면 양측은 합의서에 명시된 조건 외에는 더 이상 의무가 없습니다.

유기한 계약에서는 근로자에게 이 방법이 유리할 수 있으며, 합의서를 작성하고 그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면 새로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무기한 계약의 경우, 고용주가 퇴직을 합의에 의해 종료하도록 제안하는 경우, 근로자는 합의서에 명시된 내용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합니다. 퇴직금 문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퇴직 후의 과정은?

근로자가 퇴직 통지를 제출한 후, 퇴직 기간이 시작됩니다. 이 기간 동안 근로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근로자는 계속해서 근로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근로계약은 퇴직 기간이 끝난 후에 종료되며, 이후에는 적절한 절차에 따라 업무를 인수인계해야 합니다.

퇴직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근로자들 사이에서 흔히 오해하는 부분은 근로자가 퇴직하면 고용주가 퇴직 기간 동안 근로자의 근로 의무를 일부 면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근로자가 퇴직하는 경우, 퇴직 기간 마지막 날까지 근무해야 할 수도 있으며, 이후에만 다른 직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양측의 합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고용주는 퇴직 기간 마지막 날까지 근로자의 근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근로자는 당연히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 기간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기본적으로 30일입니다. 그러나 단체 협약이나 양측의 합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근로계약 체결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률은 근로계약에서 퇴직 기간을 최대 6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제한합니다.

법적 문제를 피하지 않으면 재정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퇴직 기간 중 마지막 1-2일을 근무하지 않는 경우, 퇴직은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 출근하지 않거나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비록 서면으로 퇴직 통지를 했더라도, 퇴직 기간 동안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근로계약 종료는 불법이 됩니다.

근로자가 퇴직 전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업무 인수인계를 적절히 하지 않은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근로자는 전체 퇴직 기간에 대한 급여를 고용주에게 지급해야 하며, 고용주가 이로 인해 손해를 봤다면 추가적인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법적으로 퇴직할 경우, 재정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명확성을 위해, 퇴직 후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퇴직 기간을 다 채워야 하고, 업무를 적절히 인수인계해야 한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통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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