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계약의 기초
사업 계약에 따르면, 사업자는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실현해야 하고, 주문자는 그 결과를 수령하고 사업자의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사업 계약에 대해 이야기할 때, 계약 당사자의 목표는 미리 명확하게 정의된 결과나 성과를 당사자 간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 달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건설 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거나 설계자가 설계 문서를 준비하는 의무를 맡을 때 이러한 계약이 체결됩니다.
주문자의 지시 권한
사업 계약의 매우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주문자의 광범위한 지시 권한입니다. 원칙적으로 사업자는 주문자의 지시를 따르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주문자가 적절한 전문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부적절하거나 비전문적인 지시를 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업자는 주문자에게 이를 경고해야 합니다. 만약 주문자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의심스러운 지시를 유지한다면, 사업자는 자신의 결정에 따라 계약을 해지할 수 있거나 주문자의 지시대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이는 주문자의 위험 부담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주문자가 사업자가 법령, 행정 명령을 위반하거나 타인의 인격이나 재산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지시를 내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 경우 사업자는 이를 거부해야 합니다.
중요한 규정으로, 주문자는 활동의 조직에 대한 지시를 내릴 수 없으며, 사업자의 수행을 부담스럽게 만들 수 없습니다.
사업자의 의무는 활동의 안전성, 전문성, 경제성 및 기한 내 완료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결과 의무로서의 사업 계약
사업 계약의 특징은 특정 결과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사업 계약은 일반적으로 위임 계약과 비교됩니다. 위임 계약은 위임자가 특정 결과가 아닌 주어진 업무나 과제를 신중하게 수행할 의무를 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위임 계약은 주의 의무이고, 사업 계약은 결과 의무라고 부릅니다.
물론 사업자도 자신의 업무를 신중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의무 외에도 계약에 명시된 결과를 달성해야 합니다. 반면 위임 계약에서는 위임자가 “단지” 신중한 업무 수행을 목표로 합니다. 종종 위임 계약에는 구체적인 결과가 명시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신중한 절차를 밟더라도 결과의 달성이 전적으로 위임자에게 달려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업자의 보수
법에 따라 규정된 원칙에 따르면, 보수, 즉 사업자의 대가는 결과를 창출하고 맡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 지급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사업자는 여러 단계에 걸쳐, 각 부분 결과가 달성되거나 각 작업 과정이 완료될 때마다 사업자 대가를 받습니다. 만약 사업자가 계약에서 약속한 결과를 전부 달성하지 못했지만, 일부를 수행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의 일부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계약 당사자들은 종종 명세된 보수가 아닌 총괄 보수에 합의합니다. 이러한 합의에서는 사업자가 총괄 보수 외에도 추가 작업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추가 작업은 특히 설계 변경으로 인해 필요하게 된 후속 주문 작업입니다.
총괄 보수를 약정한 경우 초과 작업에 대한 대가는 사업자가 받을 수 없습니다. 초과 작업은 사업 계약의 일부이지만, 보수 산정 시 당사자들이 이를 고려하지 않은 작업입니다. 초과 작업은 또한 작품의 정상적 사용을 위한 실현이 불가능한 작업도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