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계약서 체결 방법

근로는 우리의 일상 생활의 일부분이며, 행운이 따른다면 근로는 관련된 근로 계약서를 체결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모든 계약과 마찬가지로, 근로 계약서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규정이 있습니다. 근로 계약서에 관한 규정을 알면 근로 과정에서 자신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주장할 수 있으며, 고용주에 의해 취약한 상황에 놓이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근로 계약서의 성립

이상적인 경우, 근로 관계는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서면 근로 계약서 체결 후 시작됩니다. 그러나 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보통 고용주가 근로자의 근무 사실을 쉽게 증명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하는 것은 의무이므로 이를 생략하면 원칙적으로 계약이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근로법에 따르면, 계약서 작성의 누락으로 인한 무효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근로자만이며, 근로 시작 후 30일 이내에 이를 주장해야 합니다. 따라서 서면 계약서가 없는 경우에도 근로 관계는 성립하지만, 근로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려 할 때 고용주가 반대할 경우 법적 관계를 증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경우에는 서면 계약서를 체결하고 근로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 계약서의 필수 내용

근로 계약서에는 법에 의해 반드시 명시해야 하는 필수 내용이 있으며, 당사자들은 이 외에도 자신들에게 중요한 사항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법에 의해 필수적으로 규정되어야 하는 사항들과 일반적으로 포함되는 비필수적인 사항들입니다.

  1. 직무와 기본급: 법에 따르면, 근로 계약서에는 근로자의 직무와 기본급을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 직무는 FEOR(직업의 통합 분류 시스템)에 따라 분류되어야 하며, 근로자를 당국에 신고할 때도 이 분류가 사용됩니다. 직무 명칭만으로는 근로자가 자신의 업무를 정확히 알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고용주가 근로 계약서의 부속 문서로 직무 설명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무 설명서는 일반적으로 근로자가 수행해야 할 전형적인 업무를 나열하며, 대부분 직접 상사나 검토 권한을 가진 인물도 명시합니다. 직무 설명서는 고용주에게도 유용하며, 업무를 명확히 하고 책임을 쉽게 명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직무 설명서의 수령과 인지는 근로자의 서명을 통해 확인되므로, 고용주로서 이 문서에 근로자의 서명을 받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기본급: 근로자가 받는 기본급은 법에 의해 정해진 최소 급여 이상이어야 합니다. 2018년 1월 1일부터 최소 급여는 총 138,000 HUF(헝가리 포린트)로, 숙련공이 필요한 직무의 최소 급여는 180,500 HUF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순수액으로 91,770 HUF 및 123,643 HUF에 해당합니다. 급여는 시간 급여(예: 월급)로 정할 수 있으며, 성과급과 시간 급여를 함께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성과급만을 설정하려면 별도의 근로 계약서에 명시해야 하며, 고용주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3. 근무지: 이전에는 근로 계약서에 근무지를 명시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현재의 규정에 따르면, 근무지를 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할 필요는 없으며, 근로자가 일하는 장소가 근무지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일부 직무에서는 근무지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예: 고객을 방문하는 업무). 이 경우, 근로자로서 근무지를 근로 계약서에 명시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은 근로 계약서에서 급여와 직무에 대한 합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며, 그 외의 사항은 자유롭게 합의하거나 관련 규정에 따를 수 있습니다.

고용주의 정보 제공 의무

직무, 급여, 근무지 외에도 근로자가 업무를 잘 수행하고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알아야 할 여러 정보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용주는 근로 시작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다음 정보를 서면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1. 일일 근무 시간
  2. 기본급 외 급여 및 기타 수당
  3. 급여 정산 방법, 급여 지급 빈도, 지급일
  4.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휴가, 계산 방법 및 부여 방법
  5. 고용주와 근로자의 해고 통지 기간
  6. 고용주에게 단체 협약이 있는지 여부
  7. 고용주의 권한을 행사하는 자

고용주는 일반적으로 이 정보를 근로 계약서에 포함시키지만, 별도의 문서로 제공될 경우 근로자가 서명하여 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 계약서의 기간

근로 계약서는 일반적으로 무기한으로 체결되지만, 특정 기간 동안만 유효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가 다른 사람을 대신하거나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흔히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고용주가 남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고 반복하는 경우, 근로자는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해도 퇴직금이나 해고 통지 기간이 연장되지 않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법에서는 고정 기간의 근로 계약이 5년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는 연장된 계약 및 이전의 고정 기간 계약이 종료된 후 6개월 이내에 체결된 새로운 고정 기간 계약도 포함됩니다.

고정 기간의 근로 계약서는 양측에게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며, 고용주가 이를 해지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고용주는 고정 기간의 근로 계약을 즉시 해지할 수 있지만, 이 경우 계약 기간에 해당하는 급여를 지급해야 합니다. 정식 해고 규정은 더 엄격하며, 고용주가 파산이나 청산 절차에 의한 해고, 근로자의 능력에 기반한 사유, 불가항력적인 외부 사유로 인해만 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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